퍼스널 컬러 테스트 하는 방법 4가지 알려드립니다
안녕하세요, 이미지메이커 이보요입니다.
지난 피드에 두 차례에 걸쳐 퍼스널 컬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
그렇다면 오늘은 어디서 퍼스널 컬러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지, 어떤식으로 테스트가 진행되는지, 가격, 장단점 등을 공유드리겠습니다.
먼저, 모든 퍼스널 컬러 테스트를 진행 할 때는 민낯 피부톤 그대로 측정해야 가장 정확하다는 점.유의하세요
1) 잼페이스
방법 : 플레이스토어 "잼페이스"검색 후 어플 다운로드
비용 : 0원
시간 : 3분
퍼스널 컬러에 맞게 화장을 하고 싶으시다면 꼭 쓰셔야 할만큼 정말 쉽고 사용하기 편한 어플인데요,
심지어 무료입니다.
립색깔을 이용한 2단계의 퍼스널컬러 진단을 해주고
페이스 매칭을 통한 나와 비슷한 얼굴의 유투버추천을 진행해서 이미지에 맞는 화장품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줘요.
웜 쿨 톤의 비율이나, 명도의 차이, 분위기까지 상세하게 알려줘요. 매치하기 좋은 팔레트 색깔과 컬러도 있고요.
어플에 있는 립 아이 블러셔 같은 색조화장품들은 어떤 톤에 가장 잘 어울리는지 써있어서 어떤 색을 고를지 선택지가 쉽도록 만들어 줍니다.
내 퍼스널 컬러 톤에 맞는 화장품의 순위까지 확인 할 수 있어서 무난하고 좋은 선택지가 어떤건지 한 눈에 보기 쉽습니다.
또한 내가 사고자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유투브들의 영상 중 바로 그 제품만 확인 할 수 있고, 잼페이스 유저들의 리뷰도 함께 볼 수 있답니다.
단점은, 내가 스스로 원하는 색을 고르는거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과 핸드폰으로 찍기 때문에 사진이 담아내지 못하는 피부색이 있을 수 있고, 햇빛의 정도나 찍은 방향에 따라서 테스트 결과가 달라 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.
2) 소다 셀카어플
방법 : 플레이스토어 "소다"검색 후 어플 다운로드
비용 : 0원
시간 : 3초
정말 짧은 시간에 톤분석을 해서 보여줘요.
아주아주 간단하게 테스트 해볼 수 있는 방법!
톤에 맞는 보정까지 해준답니다.
단점은 사진 한 장으로 판단하기 힘들다는 점, 빛에 따라 다르다는 점. 입니다.
3)에뛰드 하우스 신촌점 파운데이션 팩토리
방법 : 네이버에서 파운데이션 팩토리 서비스 예약
비용 : 4만원
시간 : 50분
화장품을 진단한 톤에 맞춰 파운데이션 제조 및 제품 추천과 제품 할인권까지 제공된다는 점이 아주 매력 적인 장소입니다.
스킨톤 파인더로 피부톤을 측정하고, 나에게 맞는 파운데이션 컬러를 선택합니다.
그다음 드레이핑 천으로 사계절 유형컬러를 확인 한 후 현장에서 내게 꼭 맞는 맞춤형 파운데이션을 수령할 수 있고,
퍼스널 컬러에 맞는 제품 추천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
가격대비 굉장히 저렴하고 좋은데, 단점은 예약하기 힘들고 장소가 너무 한정적이라는 점입니다.
4)지역별 퍼스널 컬러 진단소
방법 : 지역 + 퍼스널 컬러 진단 검색
비용 : 무료~ 몇십만원 등 천차만별.
시간 : 1시간 이상
직접 컨설팅을 하는 경우에는 색상표별 퍼스널 컬러 진단이나 이미지 컨설팅등 어떤 컨설팅을 하는지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로 진행이 됩니다.
대다수 인원이 할 경우나 백화점 강의를 진행하는 경우에는 1만원~4만원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도 진행 할 수 있어요.
적은 인원이 할 수록 비싸고 보통 기본 6만원정도 선에서 시작하는 편입니다.
보통은 흰 천을 두건과 옷 위에 놓고 컬러천을 위에 놓고 얼굴 톤의 변화를 즉각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합니다.
또한 평소 내가 입었던 옷이라든가, 이미지 구축하는데 조언도 가능합니다.
제일 좋은건 갖고있는 제품을 갖고가면 톤 구분을 통해서 best제품 worst 제품을 진단받고 쓰지말아야 할 컬러, 써도 되는 컬러 등을 구분할 수 있어요.
단점은 이 곳 또한 사람이 해주시는거라 주관적인 평가도 들어갈 수 있어요.
주관적인 평가가 좀 덜 들어가도록 화장이나 악세사리 옷등을 흰색으로 입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.
하지만 다른 테스트들 보다 좀 더 오랜시간 많은 색상천을 대고 확인하는거라 좀 더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고,
얼굴 톤의 밝기 변화를 즉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납득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랍니다.
모든 컬러테스트는 내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는데에 쓰이는 거지만, 원래 갖고있는 제품을 아예 안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. 평소에 갖고있는 제품을 이용하시다가 이미지를 부각 시키고 싶을 때 제일 잘 어울리는 이미지에 맞게 코디하면 되고요. 너무 톤에 집착하기 보다는 제일 잘 어울리는 컬러를 best로 선택하고, worst 컬러만 피해주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.
만약 내 worst 컬러지만 내가 좋아하는 컬러라면, 얼굴에서 멀리 떨어트려 신발 가방같은 곳에 포인트를 주시면 좋겠죠?
다음편은 톤별 어울리는 봄 코디를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